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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로 뭉친 여걸 넷 “할머니 될 때까지 함께할래요”
지난해부터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현악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. 왼쪽부터 배원희(바이올린), 허예은(첼로), 김지원(비올라), 하유나(바이올린). [권혁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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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게 나와서 실력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현악4중주단
지난해부터 국제 콩쿠르에 잇따라 입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에스메 콰르텟. 왼쪽부터 배원희(바이올린), 허예은(첼로), 김지원(비올라), 하유나(바이올린)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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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불허전 … 아시아 최고 악단의 내공
━ 일본 최고의 음악제 ‘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’을 가다 2018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서 오자와를 대신해 14년 만에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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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번 연습하고 이토록 잘 한 오케스트라
짧은 연습기간에도 높은 완성도의 연주를 보여준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. [사진 MPYC] 오케스트라의 연습은 불과 네 번이었다. 공연 당일인 28일 사흘 전부터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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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한 끼로 휘어잡는 무대
[사진 DECCA] 호주 출신의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(Danielle de Niese)가 15일 LG아트센터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협연으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. 모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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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피아노 여제의 삶과 사랑
근래에 재킷사진이 깊은 인상을 준 음반이 둘 있었다. 하나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DG(도이치 그라모폰)에 남긴 협주곡들을 모은 것인데 명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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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- 클래식
◆ 예프게니 키신 독주회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(46)은 한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연주자다. 앞선 3회(2006·2009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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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필이 진은숙을 선택한 이유
3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이 진은숙의 신작 '코로스 코르돈'을 세계 초연했다. [사진 Monika Rittershaus/베를린필] 3일(현지시간) 베를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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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필·뉴욕필 첫 여성 지휘자? 이 다섯 중 하나
“공연 후 관객 한 명이 와서 말했죠. ‘정말 좋았어요. 무엇보다 딸에게 보여주길 잘했다고 생각해요.’ 어린 소녀 관객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때 지휘를 아예 제외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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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필, 뉴욕필의 미래 지휘자는 이 여성 중에 나온다
지난해 영국 버밍엄시 심포니오케스트라에 취임한 지휘자 미르가 그라치니테 틸라. [사진 Benjamin Ealovega /버밍엄시 심포니오케스트라] “공연 후 관객 한 명이 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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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가 진은숙 시벨리우스 음악상 수상
핀란드에서 비후리 시벨리우스상을 받은 작곡가 진은숙. [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] 작곡가 진은숙이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(Wihuri Sibelius International 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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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교향악단 에이스 연합팀 온다
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(LFO)를 지휘하고 있는 리카르도 샤이. 2015년에 LFO 지휘자에 취임했다. [사진 빈체로/Peter Fischli]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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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가던 지휘자가 축제 오케스트라를 선택한 이유
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리카르도 샤이. 오케스트라 창립자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뒤를 이어 2015년 취임했다. [사진 빈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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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을 관통하는 '론 강' 따라 크루즈 타고 즐겨보자
롯데관광이 최초로 선보이는 스위스와 남프랑스 론강 리버팩 여행은 유럽을 색다르게 즐기는 법을 제시했다.패키지여행에 유럽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운행되는 리버크루즈를 이용해 여행을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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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 창고] 동시대 담은 신선한 사운드…직접 지휘·연주까지
━ 클래식 - 호주 작곡가 브렛 딘 비올라 연주자, 작곡가, 지휘자로 활약하는 호주 태생의 브렛 딘이 내한해 자신의 작품을 연주한다.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무대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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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린 여제의 귀환
‘바이올린의 여제’ 안네 소피 무터가 온다. 5년 만에 열리는 5번째 리사이틀이다. 올해는 그가 1976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13살의 나이로 데뷔한 지 40주년이?되는 의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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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의 내공 ‘바이올린 여제’가 온다
1976년 8월 루체른 페스티벌 무대는 술렁였다. 13세 독일 소녀가 거장 카라얀의 지휘에 맞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연주했다. 혜성같이 등장한 안네 소피 무터였다.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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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진은숙, 공연기획자문역도 맡는다
작곡가 진은숙(55)이 서울시향 기획자문역(Artistic Advisor)으로 위촉됐다.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교향악단의 연간 프로그램 구성과 투어의 기획, 아티스트 섭외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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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콩쿠르 "비용 댈 테니 출전을"···한예종 연 70명 입상
이젠 창의 한류다 클래식 본 고장서 약진하는 K아트사무엘 윤(성악가) 지난달 4일 오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. 루마니아의 제오르제스 에네스코가 80여 년 전 작곡한 ‘오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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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단 210년 ‘루체른 심포니’ 첫 내한
피아니스트 부니아티쉬빌리(왼쪽)와 지휘자 개피건.루체른은 호수와 성벽, 중세풍 탑이 아름다운 스위스 도시다. 음악팬이라면 아바도가 주도했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공연장인 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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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의 나라 스위스로 시간여행 떠나세요.
그린델발트. [사진제공=스위스 관광청]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산맥과 보석처럼 아름다운 호수!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는 북쪽으로는 독일,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, 남쪽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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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풍 선율에 온몸을 맡기다
호수와 성벽이 인상적인 스위스의 루체른. 음악팬이라면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주도한 올스타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공연장 KKL(루체른 문화 컨벤션 센터)을 떠올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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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성 닮은 클라리넷, 따뜻한 소리에 매료됐죠”
베를린 필 클라리넷 수석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[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]세계 최고 오케스트라,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은 젊은 수석 안드레아스 오텐잠머(27)가 책임진다. 오텐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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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래식&발레] 4월 20일~5월 20일 예매 가능한 공연
4월의 마지막 날,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옵니다. 부드럽고 잔잔하게 흐르는 ‘Misty Lake Louise’의 선율과 함께 봄의 낭만을 느껴